공용 냉장고 복숭아에 이름을 썼는데 매일 한 입씩만 사라집니다
회사 공용 냉장고에 복숭아 두 개를 넣어두고 봉투에 제 이름까지 크게 적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보니 하나가 통째로 없어진 게 아니라, 정말 누가 한 입만 베어 문 흔적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잘못 본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다음 날에는 다른 복숭아도 딱 한 입이 사라졌습니다. 범인은 배고픈 사람이라기보다 시식 코너를 혼자 운영하는 사람 같습니다. 통째로 가져갔다면 화라도 시원하게 났을 텐데, 한 입씩 남겨두니 분노도 냉장 보관 중입니다. 범인을 찾겠다고 공지하는 제가 유난일까요, 남의 과일을 한 입씩 먹는 사람이 더 무서울까요?
OKNot OK
댓글 …
댓글을 불러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