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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생일 식당 예약금, 아파서 못 온 사람도 나눠 내야 할까요

친구 생일이라 여섯 명이 예약금이 있는 식당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당일 아침 한 친구가 갑자기 열이 나서 못 오게 됐고, 인원 변경이 늦어 예약금 일부를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생일 주인공은 아픈 사람에게 돈 얘기까지 하고 싶지 않다며 다섯 명이 나누자고 했습니다. 다른 친구는 사정은 이해하지만 못 온 사람이 자기 몫을 내는 게 맞다고 했고요. 누구도 일부러 약속을 깬 건 아닌데, 손해는 누군가의 계좌에 정확히 도착했습니다. 우정에는 영수증이 없지만 예약금에는 있습니다. 이 비용은 못 온 사람이 내야 할까요, 함께 약속한 사람들이 조금씩 나누는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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