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 미용사가 제 머리를 망쳤는데 다음 예약도 잡았습니다
5년 동안 다닌 미용실에서 머리를 잘랐는데 이번에는 아무리 봐도 이상합니다. 앞머리는 너무 짧고 양쪽 길이도 조금 달라요. 미용사는 오늘 유난히 손님이 몰렸다며 미안해했고 비용도 받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괜찮다고 말한 뒤 다음 달 예약까지 잡고 나왔어요. 집에 와서 거울을 보니 괜찮은 것은 제 성격뿐이었습니다. 한 번의 실수는 웃고 넘어가야 할까요? 아니면 오래된 단골이라도 솔직하게 말하고 다른 미용실을 찾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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