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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해서 생필품을 미리 사두는 것도 사재기인가요

물가와 공급이 불안하다는 뉴스를 본 가족이 생필품을 넉넉하게 사두자고 합니다. 평소보다 식용유와 휴지, 통조림을 두세 배 정도 더 사자는 거예요. 어차피 쓸 물건이니 손해는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같은 생각으로 한꺼번에 사면 정작 지금 필요한 사람은 물건을 구하지 못할 수도 있겠죠. 판매하려고 쌓아두는 것과 가정에서 불안에 대비하는 건 다르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디까지가 준비이고 어디부터가 사재기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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