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CCTV가 나를 먼저 발견하는 건 안심일까요, 감시일까요
늦은 밤 집에 돌아올 때 골목의 CCTV를 보면 조금 안심됩니다. 앞으로는 AI가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살펴보다가 산불이나 침수, 교통사고 같은 위험을 발견하면 관제요원에게 바로 알려준다고 합니다. 사고를 몇 분이라도 빨리 발견할 수 있다면 분명 필요한 기술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위험한 행동과 평범한 일상을 AI가 어떻게 구분하는지는 궁금합니다. 누가 영상을 볼 수 있는지, 잘못 판단했을 때 기록은 얼마나 남는지도 알고 싶고요. 카메라가 많아지는 것보다 그 카메라를 누가 어떤 기준으로 사용하는지 먼저 공개돼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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