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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와이파이에 연결되는 순간 은행 앱은 먼저 말려줬으면 합니다

여행지에서 친구에게 돈을 보내려는데 데이터가 잘 잡히지 않았습니다. 마침 무료 와이파이가 보여 연결했다가, 이름이 비슷한 가짜 와이파이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생각나 바로 껐어요. 결국 친구 휴대전화의 핫스팟을 빌렸습니다. 사용자가 조심해야 한다는 건 압니다. 그래도 은행 앱이 보안이 확인되지 않은 와이파이를 감지하면 송금 전에 한 번쯤 크게 경고해주면 좋겠습니다. 수상한 연결에서는 금융거래를 잠시 막고, 데이터망으로 바꾼 뒤 다시 시도하게 해도 괜찮고요. 돈을 지키는 앱이라면 비밀번호만 검사하지 말고 돈을 보내는 길도 확인해주면 안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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