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두 군데서 하는데 실업은 왜 혼자 감당해야 했을까요
저는 오전과 오후에 서로 다른 곳에서 방과후 수업을 합니다. 매주 정해진 시간에 출근하고 아이들을 가르치지만 계약서를 펼치면 늘 잠깐 일하는 외부 강사입니다. 수업이 줄거나 계약이 끝나도 다음 일은 제가 알아서 찾아야 했고요. 내년부터 방과후 강사와 여러 회사에서 일하는 일부 보험설계사도 고용보험 보호를 받는다는 소식을 봤습니다. 늦었지만 반갑습니다. 다만 보험료만 떼고 정작 일이 끊겼을 때는 조건이 안 된다는 말을 듣게 되지는 않을지 걱정됩니다. 회사가 여러 곳이면 책임도 나뉘는 걸까요, 아니면 보호가 더 단단해져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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