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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복숭아를 깎아 냉장고에 넣어뒀습니다

아침에 냉장고를 열었더니 작은 통에 복숭아 두 쪽이 들어 있었습니다. 별말은 없었는데 출근길에 자꾸 생각났어요. 사랑한다는 말을 과일로 하는 집도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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