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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리뷰 쓰다가 삼십 분 썼는데 그게 오늘 제일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원래 별 다섯 개만 누르고 끝내려고 했는데, 쓰다 보니 웬 소설을 쓰고 있었습니다. "이 집 떡볶이는 매콤함 속에 은은한 단맛이..." 이런 식으로요. 아무도 안 시켰는데 혼자 미식 평론가가 됐습니다. 근데 이게 그날 하루 중 제일 몰입한 시간이었어요. 다들 이런 거 있나요, 아무 의미 없는데 이상하게 진심을 다하게 되는 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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