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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유산에 우리가 왜 이렇게까지 관심을 두는 걸까?

고(故) 서희원이 남긴 재산을 두고 구준엽이 상속을 포기했는지, 얼마를 받는지, 아이들에게 넘길 것인지 온갖 말이 나오고 있어. 그 재산은 서희원이 평생 일해서 모은 돈이야. 상속 절차는 당사자들이 법에 따라 처리하면 될 일이고. 구준엽이 자신의 몫을 받든, 장모에게 주든, 아이들에게 넘기든 우리가 결정할 일이 아니야. 불법이나 재산 탈취가 확인된 것도 아닌데 상속권을 행사한다는 이유로 탐욕스러운 사람처럼 몰아갈 근거도 없어. 특히 “아이들의 몫까지 요구한다”는 이야기는 당사자의 공식 입장이 확인되지 않았어. 유산 규모로 알려진 금액도 확정된 사실이 아니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의 슬픔까지 돈으로 재단하고, 묘지를 찾는 모습마저 진심인지 연출인지 평가하는 건 너무 잔인해. 남의 사랑도, 남의 슬픔도, 남의 재산도 구경거리가 아니야. 법적 문제는 법으로 정리하면 돼.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건 유산의 액수가 아니라 남겨진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아닐까? 너희는 어떻게 생각해? 🔵 OK — 남의 상속 문제에 지나친 관심은 거두자 🔴 NOT OK — 유명인의 상속 문제는 검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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