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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은 계절보다 출근 횟수로 줄을 섰습니다

아침마다 같은 셔츠를 찾느라 옷장 뒤쪽까지 팔을 뻗었어요. 이번에는 계절만 나누지 않고 일주일에 자주 입는 옷을 손이 바로 닿는 앞줄로 옮겼어요. 가끔 입는 옷은 뒤로 보내고 한 달 뒤에 줄을 다시 보기로 했어요. 옷장은 넓어지지 않았는데 제 팔의 출근 거리는 짧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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