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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에 세 번 출근한 커피

식은 커피를 데워놓고 업무 전화를 받느라 잊은 뒤 새 컵을 만들었다가 전자레인지 안에서 첫 잔과 다시 만났습니다. 데우는 시간을 짧게 잡고 알림이 울리면 다른 일을 시작하기 전에 바로 꺼내 책상 받침에 놓는 순서를 정하니, 같은 커피가 세 번 출근하는 일도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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