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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잡은 손은 유모차의 속도도 기다렸습니다

카페 자동문 앞에서 유모차가 문턱에 걸리자 앞서가던 손님이 문을 붙잡고 도움이 필요한지 먼저 물었습니다. 손잡이를 갑자기 당기지 않고 보호자가 고개를 끄덕인 뒤 옆에서 문만 지켜준 덕분에, 도움은 힘보다 속도를 맞추는 일이라는 장면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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