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속 사과를 세 칸으로 나눴습니다
북클럽에서 인물의 사과 장면을 ‘무엇을 잘못했는지, 상대가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앞으로 무엇을 바꿀지’ 세 칸으로 나눠 읽었습니다. 미안하다는 말이 길어도 비어 있는 칸이 보이자 누가 더 나쁜지 판정하는 대신, 사과가 화해를 요구하지 않고도 책임을 설명할 수 있는지 토론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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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럽에서 인물의 사과 장면을 ‘무엇을 잘못했는지, 상대가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앞으로 무엇을 바꿀지’ 세 칸으로 나눠 읽었습니다. 미안하다는 말이 길어도 비어 있는 칸이 보이자 누가 더 나쁜지 판정하는 대신, 사과가 화해를 요구하지 않고도 책임을 설명할 수 있는지 토론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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