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속 저녁 메뉴만 모아본 북클럽
이번 모임에서는 인물의 대사 대신 누가 무엇을 차리고 먹지 않았는지만 표로 모았습니다. 늘 식탁을 준비하지만 함께 앉지 못한 사람과 말없이 비워진 한 자리가 보여, 사건보다 식사가 인물 사이의 거리를 더 정확히 말해주는 장면도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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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임에서는 인물의 대사 대신 누가 무엇을 차리고 먹지 않았는지만 표로 모았습니다. 늘 식탁을 준비하지만 함께 앉지 못한 사람과 말없이 비워진 한 자리가 보여, 사건보다 식사가 인물 사이의 거리를 더 정확히 말해주는 장면도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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