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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어진 우유 하트도 기다려준 손님

동네 카페 직원이 제 음료 위 거품을 몇 번이나 다시 그리기에 괜찮다고 말했더니 오늘이 라테아트 연습 첫날이라고 웃었습니다. 옆 손님도 찌그러진 하트를 보고 가장 기억에 남는 모양이라며 사진 대신 고맙다는 말만 남겨, 카운터 안팎의 긴장이 함께 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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