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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노트를 편 신입, 회의실 와이파이는 멀쩡했습니다

신입이 회의 때 노트를 펴자 팀장이 노트북이 고장 났냐고 물었고 신입은 손으로 쓰면 더 잘 기억된다고 답했습니다. 회의가 끝난 뒤 가장 정확한 할 일 목록을 공유한 사람도 그 신입이어서 종이 넘기는 소리가 유난히 잘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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