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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통을 들고 오면 500원을 돌려드려요

동네 반찬가게가 손님이 깨끗한 용기를 가져오면 포장값 500원을 빼주기 시작해 서랍 속 빈 통들이 처음으로 출근했습니다. 쓰레기는 줄지만 용기 크기와 위생 상태를 매번 확인해야 하는 사장님의 수고도 값에 포함되어야 오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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