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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사투리를 자막이 외국어로 판정했다

할아버지가 손주에게 보낸 영상에 자동자막을 켰더니 ‘밥 묵었나’가 전혀 다른 문장으로 번역돼 온 가족이 세 번 돌려봤습니다. 기술이 못 알아들은 말을 손주가 직접 받아 적기 시작하자 웃음 끝에 우리 집 말투 사전이 한 장씩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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