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kr댓글 쓰기

강아지는 보송하고 나는 장마가 되었다

산책 중 소나기를 만나 집에 들어오자 저는 양말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는데도 강아지부터 수건으로 감싸 말렸습니다. 거울 속 젖은 사람과 드라이기 앞 보송한 개가 눈을 마주친 순간, 우리 집의 서열은 아주 평화롭게 확정됐어요.

OKNot OK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