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부터 늘 부모님이 불편했고 같이 있으면 주눅이 들었습니다.
부모님과 인연을 끊고 싶어요 어릴 때 부터 늘 부모님이 불편했고 같이 있으면 주눅이 들었습니다. 히스테릭하고 폭력적인 부분이 컸고 늘 부정적인 분들. 저는 늘 어두웠습니다. 제 삶은 성인이 되어 부모님 곁을 떠나며 날개를 달았어요. 많이 웃고 하고 싶은 일 하며 잘 살아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부모님이 나이가 드시고 점점 저에게 의지를 하려하십니다. 저도 할 도리는 하고 가능하면 마음을 편안하게 해드리려 노력하지만…… 제가 살아가는 삶의 방향과 부모님이 방향이 너무나 차이가 커서 만날 때마다 너무나 불편해요. 그리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들도 종종 생깁니다. 얼마전엔 식사를 하기로 하고 예약까지 했는데 안나오셨습니다. 전화를 몇 번이나 해도 안받고… 제가 먼저 만나자고 한 것도 아니었어요. 부모님이라는 이유로 어디까지 견뎌야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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